기존에 사용하던 슬링은 이제 시윤이가 조금 답답해 했는데 아이랑 아기띠를 할때는 답답해 하지 않고 잘 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착용할때 어깨가 너~~~~무 편해요!!!

타사의 아기띠는 몸 모양에 맞지 않고 억지로 끼는거 같은데 아이랑 아기띠는 등 모양에 맞게 잘잡아줘서 정말 편해요

아이랑은 힙시티도 호환이 가능해서 신랑은 힙시트로 착용하는것을 더 선호하도라구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바꿀수 있게 EPP폼과 소프트 메모리폼을 함께 주다보니 더 오래 사용할수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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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아기띠의 차별점은 복부눌림방지 끈이있다는건데, 고리를 연결해서 쫙 당겨주면 배가 눌림이 없어 불편하지않더라구요

저는 자분이라서 배가 아프진 않지만 수술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아기띠 할 때 애기가 발버둥치면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랑 아기띠의 복부눌림 방지끈으로 고정하면 정말 너무 편할꺼같아요

저는 힙시트를 정말 애용하는데요. 요즘 시윤이가 누워있기는 싫어하고 안거나 앉혀놓는걸 좋아하다보니까 힙시트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아직 허리를 잘 가누는 편이 아니라서 힙시트만 쓰시에는 이른데,, 너무 편해요 ㅠㅠㅠ

힙시트만 해도 허리를 꽉 잡아주다보니 시윤이를 앉혀놔도 허리가 정말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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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에 방문한 덕분에 시중보다 좀 더 저렴하게 사기도 했고, 무엇보다 슬링은 저 혼자만 했었는데, 이제 신랑도 같이 아기띠를 할수 있어서 좋네요~

날도 풀렸으니 얼른 놀러나가고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