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른브랜드 아기띠를 사용하다 아기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힙씨트 아기띠를 찾던 도중.

베페에서 아기와도 착용해 보고 여러번 고민했네요. 이미 아기띠가 있는 상태에서 비용이 비싼거 같아서가 제일 큰 이유였는데,

이미 사용해보았으니..ㅋㅋ

결국 첫번째 베페 말고 다른 지역에서 한 베페를 찾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다른 브랜드 아기띠는 엄마인 저와 아빠가 함께 사용할 경우, 제 입장에선 사용하기가 어려웠고, 무엇보다 허리에 무리가 가서 그냥 안고 다니기 바빴지요^^;;

아기가 5개월인데 4개월 때 구매를 했어요. 덩치가 큰 편이지만 머리가 커서 목을 완전히 가누지 못한 상태였는데 힙씨트를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소프트쿠션이 있기 때문이었어요! - 목을 완전히 가누지 못해도 힙씨트 사용 가능 (목받침도 튼튼하게 있기 때문에!)

그리고 복부눌림방지 기능이 있어 아무래도 허리가 덜 아픈거 같아요.

무엇보다 기능이 많은데도 사용법이 간편해요.

육아하면서 방법이 간편한게 제일 이더라구요? ㅎㅎㅎㅎ

또 하나는 등 쪽에 채우는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아기가 자고 내려놓을 때 소리가 나지 않아요!

사용해 보니, 진작에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저렇게 다 생각하면 비싼것도 아닌거 같구요!

무엇보다 몸이 편한게 제일인거 같아요. 내가 편하니 아이도 편하고!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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