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중에 유일하게 고민하고 결정 못하던게 아기띠였어요. 다양한 브랜드에서 여러종류를 보긴 했어도 선택하지 못했었어요.

그러던중 베페에서 아이랑 아기띠를 보았고 체험은 남편이 했습니다.

끈조절이 좋았고 힙시트와 아기띠를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다는게 맘에 들었어요.

아기의 키높이에 맞춰서 품에 밀착되도록 안아주니 안정감도 들고 편안한지 이리저리 조절하는데도 잠이 들었어요.

3D매쉬 소재로 태열방지 목 받침이 되어있고 등부분도 지퍼를 열어서 통풍이 잘되게 해줄수도 있습니다.

30일차부터 사용해서 현재 사진 40일차 이고요

복부 눌림방지 끈을 당겨서 아기한테 맞춰 조절하니 허리도 잡아주고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했습니다. 이 복부눌림 방지끈을 당기면 시트가 위로 올라가면서 말그대로 복부도 눌리지 않고 치골도 압박이 안되서 편안합니다.

특히나 이부분 소프트 쿠션폼 힙시트가 제일 맘에 든다고 남편이 매우 만족해 했습니다. 결국엔 저도 사용하긴 하겠지만 주 사용자인 남편이 두번 볼것도 없이 편안하고 튼튼하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출산하고 아직 신생아라 겁은 나지만 아이랑 착용을 같이 해보았습니다. 조금 더 큰다면 훨씬 잘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나중에도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되게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저기 후기쓰고 아이랑 아기띠 홈피에도 후기 썼는데 아기띠 착용 잘못하고 있는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 듣고왔는데도 다 기억하지 못했는데 다행입니다. 제대로 착용 다시해서 사진 다시올립니다^^

덕분에 이제야 제대로 아기띠해서 아이가 편하게 잘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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