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부산 베이비페어 갔다가

모든 아기띠 체험을 (신랑이)다 해본 후 

아띠에어 아기띠를 픽 해놓고

6월 베페가서 샀어요ㅎㅎㅎ

체험 하면서 소재, 매는거, 조절하는거, 사소한거 부터

저희는 첫째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무게별 방향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신랑이 꼼꼼한 편이라 부스마다 아기띠 체험을 하면서 어디는 뭐가 불편하고

어디는 소재가 좀 까끌하고 어디는 어깨가 아프고

그런 비교들이 좀 와닿았던거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6월 베페에서는 4월에는 없던 신상이 나왔었는데

밝은색을 좋아해서 혹했던거 같아요ㅠㅠ

신랑이랑 엄빠가 옆에서 밝은거는 감당이 안될거라고...ㅠㅠ

말리고 또 말려서 기존에 픽해뒀던 블루를 샀네요ㅎㅎㅎ

재고가 없어서 택배로 받게 되었는데 오늘 택배가 도착했어요>,<

택배는 무엇이든 설레는 언박싱 ♪♬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고

설명서도 위에 같이 동봉되어있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기간마다 설명을 따로 문자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임신하면서 치매끼가 생긴 전 이부분 너무 좋은듯요)

세탁하는 방법도 베페에서 미리 듣기 했지만

기억..... 못함^^^

세탁방법도 자세히 나와있는 설명서가 같이 왔어요.

8월이라 아직 아기와함께 아기띠를 해볼수는 없었지만

임신과 함께 살이 찐 신랑도 편하게 했고

꼼꼼한 신랑이 이것저것 체험해보고 고른거라

든든하고 기분이 좋네요 :-)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와 함께 아기띠를 착용해본 후

후기를 또 써보아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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