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서 몇달간 리뷰 눈팅만하던 아띠에어 아기띠가 눈앞에있는데 너무사고싶었지만 사실 첫째가쓰던 신랑친구네서 물려받은게있었거든요ㅠ

세바퀴를돌면서 아이쇼핑만 하다가 

신랑에게 눈치를 계속 주었죠ㅎㅎ

둘째가 끝이 아니니까 사도 괜찮을것같았어요ㅎ

사실 384000원은 적은금액은 아니지만

그만큼 값어치를한다면 비싼게 아니라고생각해요!

제일 눈길을끈건 제왕산모에게 좋다는것..

첫째 제왕하고 애기띠에 봉합부위 눌려 고통받아본 저였기에 너무나 혹했죠 ..

결국 신랑이 사라고해서 사러갔는데 이번엔 색 고민ㅠㅠ

아이보리가 넘 이뻤는데 뭐묻으면 너무 싫을거니까ㅠㅜ

원래 맘 카페서 후기로본건 브라운이었는데 

아이보리옆에있으니 눈에안차더라는..ㅋㅋ

결국 아이보리로 지른 저는 집에오며 매우 만족했답니다 ㅎㅎ

허리 부분과 어깨띠부분이 메쉬로되어있는것도 너무맘에들었어요 제가 더위도 많이타고 8월중순생이다보니 원래있던건 넘 답답했는데 통풍 잘되니 애기도 저도 시원하게 잘 쓸거같은 느낌ㅎㅎ힙시트는 애기 등쪽에 지퍼로되어있어 말아올리면 메쉬망이고 내리면 천이라 온도조절도 맘대로할수있어 좋은거같아요ㅎ

그리고 제가 설명을 듣다말았는지 

목뒤에 버클을 못풀겠어서 한 1,20초 헤맸는데 원리를 알고나니 원래 쓰던거보다 너무편하고 좋은거에요!!

자석으로되어있는데 결합할때는 자석으로 딱 붙고 푸를때는 아랫부분잡고 윗부분 엄지손가락 으로 쓱밀어주면 한손으로도 1초컷입니다ㅋㅋ 넘나쉬운것 

그리고 애기 얼굴 햇빛가리개도 주머니에 깔끔하게 쏙들어가서 지퍼채워놓으면 있는지도 모를 깔끔함~~

원래 집에있는건 덜렁덜렁 달고다녀야했거든요ㅠ

그리고 베페의 특전이죠 소프트폼쿠션

원래있던하드쿠션 멋모르고 엄지손가락으로 눌렀다가 손가락 나갈뻔ㅠ 하지만 애기때쓰는 소프트폼쿠션은 매우~말랑말랑ㅎ뼈가 덜 발달된 아가들 엉덩이 지켜주기 좋을거같아요 !

그리고 시간 얼마안걸리는 이벤트참여로 7만원대의 신생아부터쓸수있는 슬링까지 받을수있으니 넘혜자에요!!

선물이 또있었네요!!침받이 2종세트!

양옆침받이와 앞으로 안았을때 착용하는 침받이에요!

인터넷으로 살까하다가 베페가서사길 골백번 잘한거같아요ㅎㅎ

고민하시는분들 꼭 사셨음좋겠습니다

후회안해요

베페가서 산것중에 이게젤 비싸지만 젤후회안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