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가서 5곳의 아기띠부스를 돌아보고 남편이 착용한 결과 아띠에어가 혼자서 아기띠 착용 했을때 쉬웠고 소재도 고급스러웠으며 복부눌림방지 조절끈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치만 타제품에 비해 금액대가 높은편이라 바로 구매하진 못했고 온라인으로 써칭 후 최종적으로 아띠에어 아기띠를 구매하게 되었다.

좀더 디테일하게

1. 아기띠 착용할때 주로 혼자서 하기때문에 아이를 품으로 밀착시키는 끈이 앞쪽에서 제어가 가능한 점과 뒤에 버클이 자석으로 고정되는 점이 좋았다 타제품은 뒤쪽에서 조절끈이 있거나 자석이 아닌 버클이 있어 남편이 낑낑댔다...ㅋ

2. 타제품 아기띠 소재를 비교해봤을때 감촉이 되게 좋았다.  어떤제품은 그물망매쉬로 되어있어 시원하게 느껴졌지만 부드러운 감촉은 없었고 또다른제품은 저렴한 소재로 만들어진거같아 눈에 들어오지않았다. 근데 아띠에어는 물세탁해도 변형이 적을 것 같았고 촉감도 부드러운데다 목받침소재는 태열베개용 소재로 되어있어 시원한 느낌의 소재였다. 사은품으로 아기띠에 부착시키는 침받이도 소재가 부들부들해서 만족👍

3. 아띠에어를 착용해보고 구매까지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부분은 북부눌림방지용 조절끈이었다. 남편이 북부눌림방지용 조절끈을 적절하게 당겨 조절하니까 힙시트가 안정감있게 잡아줘서 편하다고 했다. 남편이 체격이 큰 편인데도(키190) 어디하나 불편한 곳 없이 만족스러워했다. 추가로 힙시트도 소프트쿠션폼(신생아용, 척추힘생기기전), 하드쿠션폼(그이후) 선택해서 착용할 수있어서 아기띠 제품 중 가장 디테일함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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