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마지막 베페라고 생각하고 '살거 다 사오자!' 싶어서 7월 8일에 코엑스 베페를 갔어요~~
임신 초기에도 베페 구경갔었는데 그 때 여러 브랜드 아기띠 남편이 해보고 아띠에어가 제일 편하다고 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좀 더 고민해보자고 했거든요.
이번에도 코엑스에서 다른 브랜드랑 다 해봤는데 역시나 아띠에어가 제일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아기띠는 사용기간도 길고 빈도수도 높아서 가격이 있어도 편한걸로 사자해서 구매해왔습니다!
일단 남편이 말하는 시착 느낌은
1. 재질이 부드럽다.
남편이 피부에 닿는 것에 좀 예민해서 니트같은 건 맨 몸에 못입는데 아띠에어 아기띠는 모든 부분을 다 만져봐도 부드럽다고 그랬어요.
다른 업체랑 비교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브랜드꺼는 이음새 쪽이 걸리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2. 덩치 큰 남편도 여유로운 허리 사이즈
사실 남편이 허리 쪽에 살이 있어서 다른 브랜드는 타이트하고 연장 끈 할까 고민했거든요.
아기 업고 있다가 툭 풀리면 어떡하냐고 불안해했는데 아띠에어는 애시당초 허리 끈 사이즈가 길었어요.
3. 혼자서도 입고 벗기 편하다.
남성분들은 팔이 뒤로 잘 안 닿잖아요. 특히나 저희 남편은 거북목에 등과 광배에 근육이 있어서 팔이 뒤로 잘 안 닿거든요
근데 아띠에어는 상부 후크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딸깍 하고 입기 편했어요.
그리고 입은 후에는 앞 쪽 가슴 쪽에서 길이 조절하는 것도 편했어요.
4. 핸드폰 보관 주머니
핸드폰 보관 주머니가 지퍼나 찍찍이 없이 나와있어서 급할 때 바로 꺼내서 받을 수 있어요!
아기 안고 한 손으로 열어야 되는데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띠에어는 그런 것도 고려해서 찍찍이 없이 제작되어서 좋았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아이랑
작성일 2023-07-28 11:32:14
평점
고객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 이벤트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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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