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광주 베이비페어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아기띠는 꼭 착용해보고 구매하라는 회사언니들의 말에 눈에 불을 켜고 아기띠 브랜드만 둘러봤습니다.

처음엔 포 머시기 브랜드에 들렀는데 생각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없었고 대충 보고 걸어가는 와중에

아띠에어 직원분께 간택당해 설명을 듣게 되었어요.

너무 좋은 제품과 적극적인 설명 덕분에 구매를 안할수가 없었고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고 있습니다.

구매까지 이어지게 된 아띠에어의 장점3가지에 대해 제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오가닉 소재의 아기띠

어느때보다도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다뤄야할 아기의 피부

소재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 조금 다른 곳의 구멍송송 아기띠에 비해 답답해 보이길래 망설였는데 만져보고 살에 닿아보니 부드럽고 그 오가닉의 자연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2. 겉에서 보여지는 구멍이 아닌 진심 안쪽부터 구멍송송 3d메쉬가 있고 겉은 오가닉 원단으로 감싸져있음

통풍이 잘 되려나 싶을 정도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메쉬 원단이 안보이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안의 소재가 3d 메쉬로 되어있고 겉은 오가닉원단으로 마감되어있어서 자주 사용하고 자주 세탁을 해도 깔끔하지만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거같아요.

 아무래도 메쉬가 어깨나 밖으로 노출되어있으면 마찰과 여기저기 걸려서 올이 풀리기도 하고 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3. 성장시기에 맞춰서 아래쪽 받쳐주는 폼 교체 가능

폼이 없는 허리벨트형, 소프트한 쿠션폼, 강도가 있는 epp폼이 있어서 아이도 편하고 아빠 엄마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잇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