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육아의 'ㅇ'자도 모르는 부산 초산모입니다!

무턱대고 방문한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처음으로 보게 된 "아띠에어"라는 브랜드는 사실 너무 낯설어서 사도 될까? 싶었는데

아이랑 착용 후 여러 브랜드 착용하고 비교해고나니 저랑 남편이 이구동성으로 아띠에어 아이랑 아기띠를 선택하고 있더라고요ㅎㅎ

첫번째로는 제왕절개 산모를 위한 아기띠라는 점!

선택적 제왕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는 아기도 아기지만 산모를 위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메리트 있었습니다.

두번째, 아기를 위한 소재와 폼의 구성!

무엇보다도 연약한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100%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되어있어서 아기가 아기띠에 쌓여져있을때도 피부 자극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를 지탱해주는 폼도 2가지 종류로 제공되기 때문에 산모 및 아이의 편의에 정말 진심이시구나,,,! 를 느낄 수 있었어요

세번째는 압도적인 편안함!

베이비페어에서 아띠에어가 아닌 다른 종류의 아기띠도 3가지 정도 착용했었는데

일단 아기를 받치는 부분이 플라스틱이여서 배부분이 딱딱하게 아프거나 한손으로 아기띠를 벗기 힘들었고, 포지션의 제약으로 오래쓸 수 있을까?를 느꼈었는데

아이랑은 제가 혼자 시착을 해도 굉장히 편하게 할 수 있고 아이를 36개월까지 쓸 수 있다는 점이 또 굉장한 메리트!

복부를 누르지 말라고 끈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왠만큼은 엄마 혼자 외출해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어요!

네번째, 이쁜 디자인 + 초보맘에게 필수인 이후 관리!

저는 기존에 있던 색상이 아닌 올해 나온 베이지 색상으로 선택했는데 너무 이뻐서 빨리 쓰고 싶어지는 디자인이랄까요?ㅎㅎ

그리고 사실 아기띠를 개월수에 맞게 어떻게 써야할지 설명은 들어도 헷갈릴 때가 많은데,,,

베이비 페어를 하면서 제 예정일을 적어가시더니 주수에 맞는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판매하는 그 때뿐만 아니라 이후 사용하는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까지ㅠㅠ

정말 100점 만점에 100점이 아쉬우리만큼 만족스럽고 기분좋은 아기띠 구매였습니당ㅎㅎ

빨리 베이지 색상의 이쁜 아기띠를 하고 나가고 싶어서라도 이후 제 출산과 육아가 기대되네요^^*

아 그리고 첫아이라서 그런지 뭐든지 어색하고 모르는게 많았는데

일단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직원분들 너무 감사하고 최고였습니당 >_<

아띠에어 아기띠로 아기 더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당~